약사회, 실명예방재단과 후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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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실명예방재단과 후원협약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5.1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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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언항)은 5월15일 약사회관에서 실명예방과 눈 건강증진활동을 통해 국민의 삶과 질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려운 이웃의 눈 건강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은 2002년부터 약사회와 한독약품이 ‘함께하는 사랑 플러스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구현을 위한 사회공헌계획 중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저소득층 눈 수술비 지원 △개안수술기금 마련 위한 개인 후원 △눈 건강 캠페인 △해외 저개발국 어린이 눈 수술비 지원 등의 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조찬휘 회장은 “눈 건강 개선이라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우리 약사가 신뢰받는 직능단체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면서 ”한독약품 사랑플러스캠페인 사업을 시대적 흐름에 맞게 전환해 추진하는 만큼 국내 소외계층 뿐 아니라 저개발국가까지 눈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언항 실명예방재단 회장은 “약사회가 눈 건강 증진활동에 적극 나선데 대해 무한 감사를 드린다” 면서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해 ‘다 함께 보는 밝은 세상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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