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정책실장에 최영현 전 靑 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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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정책실장에 최영현 전 靑 비서관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5.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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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 이동국 건강보험정책국장 임명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에 최영현 전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이 발탁됐다.

5월13일 인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맡아온 이태한 실장은 인구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최희주 전 인구정책실장은 새누리당 보건복지수석전문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전만복 기획조정실장과 박용현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유임됐다.

보건의료정책관에는 권덕철 전 복지정책관이 임명됐으며, 건강보험정책국장에는 이동욱 전 보건의료정책관직무대리가 기용됐다.
보건산업책국장은 청와대 근무를 마치고 들어와 보건산업정책국장 직무대리로 근무해온 박인석 국장이 그대로 맡았다.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고시 29회, 보건의료정책관은 31회 건강보험정책국장은 32회, 보건산업정책국장은 36회가 나란히 포진하게됐으며 최 실장과 권 국장 및 박 국장이 성균관대 출신이다.

장재혁 전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정책기획관에 임명됐다.

조남권 전 복지정책관은 복지정책관에 윤현덕 장애인정책국장직무대리는 그대로 정애인정책국장을 맡았다.

최영현 신임 보건의료정책실장(53)은 제주도 남제주에서 태어나 80년 제주일고를 졸업하고 84년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9회 출신으로 WHO 근무, 국립의료원 장기이식기획팀장, 복지부 인천공항검역소장, 건강보험정책관, 장애인정책국장을 역임했다.

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52)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87년 행정고시 31에 합격하여 복지부에서 보건산업진흥과장, 보건의료정책과장, 보육정책관, 복지정책관을 거쳤다.

이동욱 건강보험정책국장은 경북 봉화 출신으로 대구능인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행시 32회로 공직에 들어와 보험급여과장 장애인정책국장 대변인 연금정책관 보건의료정책관을 맡아았다. 

박인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행시 36회에 합격하여 보험급여과장 보건의료정책과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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