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회장, UN스포츠닥터스에 20억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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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영 회장, UN스포츠닥터스에 20억 후원
  • 박현 기자
  • 승인 2013.04.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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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팜제약,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다

한국마이팜제약의 허준영 회장이 4월9일 UN스포츠닥터스에 20억원을 후원해 화제다.

한국마이팜제약의 허준영 회장이 이사장으로 취임한 UN스포츠닥터스는 UN사무국(사무총장 반기문)의 DPI(공보국)에 소속된 의료봉사 NGO이다.

UN스포츠닥터스는 '꿈이 있는 사람에게는 희망을, 소외된 이웃에게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의사들이 주축이 되고 스포츠, 연예계스타들이 함께 힘을 모아 국내외 의료혜택의 불모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 노약자들에 대한 의료봉사와 문화, 예술, 스포츠 꿈나무들에 대한 후원활동을 위해 설립됐다.

美 MD앤더슨암센타장 김의신 교수(서울대 분자의학과 WCU교수, 경희대 석좌교수)와 한양대 의대 고령사회연구원(김윤신 원장), 음성소망병원(이강표 병원장), 21세기병원(성경훈 병원장), 초이스피부과(최광호 원장), 최병기치과(최병기 원장), 신준호성형외과(신준호 원장), 밝은안과(이무일 원장) 등 1천여 명의 의사들과 서울시 약사회(김종환 회장) 등 약사, 김관호 원장(이엠생명과학 수석연구원) 등 한의사, 간호사 등 모두 2천여 명이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김창준(美 하원 3선의원)을 비롯해 많은 정계, 관계, 재계 인사들, 언론계 인사들과 이봉주(마라톤), 심권호(레슬링), 양학선(체조) 등 많은 스포츠, 연예계 스타들이 자문위원과 홍보대사로 적극 동참하고 있다.

그 동안 국내는 물론 지구촌 어디나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의료봉사와 구제사업을 벌여왔다.

화가 데미 킴이 그림 50점(모두 10억 상당)을 기증했고 2012년에는 남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에 영화배우 정준호가 1억원을 기증한데 이어 2013년 4월9일 한국마이팜제약 허준영 회장이 의료봉사 활동 기금 20억원을 후원했다.

UN스포츠닥터스는 최근 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김윤신 원장)과 국내외 고령인구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협력하기로 협약한 것을 비롯해 푸른나무재단과 북한 장애인과 고아에 대한 봉사활동에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또 UN크로니클, 북스인터내셔널과 전세계 최빈국의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보급하고 있으며 UN 국제환경의료봉사단, 김창준의 정경아카데미, 한국재능기부협회, 푸드테라피협회, 커핀그루나루, 서울시약사회(김종환 회장)과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에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그리고 매년 '자선음악회'와 '사랑의 밥차' 등 자선봉사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5월에 개최되는 평양 장애인센터 착공과 DMZ음악회에도 지원한다.

니카라구아, 마다가스카르, 캄보디아, 시킴, 카자흐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 의료베이스캠프를 설립, 운영해 현지의 의료인을 양성하고 장기적이고 정기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필리핀 세부 등으로 정기 의료봉사 활동도 나서고 있다.

특히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은 메디칼서비스 NGO인 UN스포츠닥터스의 봉사활동에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구촌 어디나 보편적인 인간의 존엄성과 인류애를 배우고 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보다 행복한 세상과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을 굳게 믿기에 UN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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