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예방관리법 개정안 복지위원장 대안 제출
제2군감염병 및 정기예방접종 대상에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를 추가해 국민건강 증진과 양육부담 경감을 도모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안이 2월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대안으로 제출됐다.류지영 의원과 김우남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해 11월21일 복지위 법안소위에서 병합심사 한 결과, 2건의 법률안을 폐기하고 위원회대안으로 제안하기로 의결하고 이튿날인 11월22일 법안소위가 제안한 대안을 위원회안으로 받아들인데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3월부터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Hib) 백신 접종비용을 지원키로 했으며 복지위의 감염병관리법 개정안 대안은 이를 뒷받침하게 된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