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가 건보 보장성을 확대하는 한편, 보험료 부과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준비됐다.
정현진 박사(건강보험공단 정책연구원)와 전용대(공단 보험료부과체계 개선단장)이 발제를 하고 이창곤(한겨레신문 사회정책연구소장), 조경애(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 김명숙(광명시 여성문학회장), 조중근(장안대 교수), 이언주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의원은 “과도한 병원비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이 있어서는 안 되며 공적의료체계인 건강보험의 보장성이 80%이상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보 부과체계를 형평성있게 개편해, 보험제도가 국민들로부터 좀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단이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도록 당부했다.
이언주 의원은 토론회 결과를 종합해 향후 국회에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 등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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