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필름형 '비아그라 엘' 출시
상태바
한국화이자제약, 필름형 '비아그라 엘' 출시
  • 박현 기자
  • 승인 2013.02.21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mg, 100mg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의 실데나필 시트르산염 구강붕해필름
입에서 빠르게 녹으며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실데나필 필름 제형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은 2월21일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필름형인 '비아그라® 엘(VIAGRA® L)'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비아그라® 엘은 50mg 뿐만 아니라 100mg까지 함께 출시 국내에서 유일하게 두 가지 용량을 모두 보유한 실데나필 시트르산염 구강붕해필름이다.

비아그라® 엘은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복용이 가능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입 안에서 녹는 속도가 빠르며  용해성의 차이를 만드는 염을 제거하지 않으면서 시트르산염의 맛을 개선하도록 단 맛을 추가해  제품을 차별화했다. 또한 용매로 유기용제가 아닌 정제수를 사용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Established Products Business Unit) 김선아 전무는 “비아그라는 환자와 의료진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비아그라® 엘의 출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앞으로도 비아그라의 입증된 발기강직도 효과와  환자 만족도 그리고 안전성 프로파일을 제공하며 질환 치료와 환자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아그라는 최초의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로 전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키며 국내에 1999년 출시됐으며 이후 지금까지 13년간 오리지널 브랜드의 명성과 신뢰를 지켜오고 있다. 가장 많은 처방경험을 축적하며 전 세계에서 19억정 이상이 판매됐다.

또한 비아그라는 발기부전을 관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질병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함은 물론 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등 사회문화 전반에 대해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평가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