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 바이오제약 기업으로의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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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 바이오제약 기업으로의 첫 걸음
  • 박현 기자
  • 승인 2013.01.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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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NYSE:ABBV)사는 오늘 독립적인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역사적 첫 걸음을 내딛으며 그 경영진과 직원, 환자들이 2013년 첫 거래 개시를 알리는 종을 울리기 위해 뉴욕증권거래소 포디엄에 함께 모였다.

의약품 개발에 힘써온 125년 역사를 기반으로 애브비는 최첨단 바이오테크 기업의 집중과 열정에 제약 업계 선두기업으로 오랫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시스템을 결합해 출범한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예상 연매출 180억 달러 규모로 설립된 애브비는 170개국의 환자들에게 의약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통해 주주 가치를 창출하고 주주에게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해 온 기존 역사를 지속 이어가겠다는 각오로 출발했다.

“오늘 애브비는 훌륭한 포트폴리오와 탄탄한 파이프라인, 그리고 환자를 지원하고 회사성장을 견인할 열정적인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회사를 시작합니다” 라고 애브비 CEO인 리처드 A. 곤잘레스 회장은 말하며 “당사는 이러한 자산과 더불어 혁신에 총력을 기울이며 주주들을 위한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와 제품 포트폴리오의 튼실한 경영

애브비는 기업의 장기적인 수익 창출과 성장 방법과 과학적 발견을 신약으로 개발해 시장에 제공해 온 검증된 역량을 두루 갖춘 경험 많은 경영진들이 이끌고 있다.

또한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미래의 치료제에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시장 선도 의약품들로 구성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집중된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했다.

포트폴리오에는 성장 브랜드이자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제품으로 세계 1위 생물학적 제제인 휴미라와 칼레트라,루크린, 시나지스, 젬플라 등이 있다.

애브비의 장기적 성장은 중기와 후기 임상 단계에 있는 20여 개의 괄목할만한 파이프라인과 C형 간염, 류마티스 관절염, 판상형 건선, 다발성 경화증,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척추 관절염, 다발성 골수종, 자궁내막증 등의 질병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로 인해 더욱 강화될 것이다. 애브비는 지난 수년에 걸쳐 파이프라인에 있는 신약 후보물질의 숫자를 세 배로 늘려온 바 있다.

파이프라인 에 있는 제품들과 같이 애브비는 탄탄한 임상 결과와 환자에 제공하는 혜택, 보건경제적 가치를 보유한 치료제들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있다.

혁신을 향한 애브비의 노력

신약후보물질을 발견해 효과적인 치료제로 개발하는 것은 애브비의 기업 미션이자 비즈니스의 토대이다.

이를 위해 애브비의 연구는 회사의 중점 분야인 중증 질환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세계 환자와 급여기관, 보건당국의 요구에 대한 세심한 평가를 바탕으로 시작한 환자중심의 연구개발 접근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당사의 과학자들과 의사들은 미래 질병 치료방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최상의 잠재력을 지닌 표적들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애브비는 전 세계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에서 혁신을 위해 신속하게 협력 하고 있다. 당사의 과학자들은 실험실에서 임상시험 단계까지 유망한 신약 후보물질을 더욱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독점 기술들과 방법들로 연구개발에 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애브비의 연구는 회사 내부와 외부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적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환자들에 대한 집중

애브비는 현재 모든 보건 의료 비용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만성질환과 같이 해결되지 않은 복잡한 보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환자의 치료결과를 개선시키는 새로운 전문 치료제를 개발함으로써, 애브비와 그 직원들은 이러한 질병으로 인한 장기적인 건강과 경제적 영향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미래를 만들어 갈 헌신적인 직원들

전 세계 2만1천명의 애브비 직원들은 환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은 세계적으로 가장 절실한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치료제를 혁신을 통해 개발할 수 있는 독립성과 전문성,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애브비에서 우리의 약속은 애보트의 125년 유산 위에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보건 이슈들의 일부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고 곤잘레스 회장은 말하며 “애브비가 지속 이어갈 유산은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생각됐던 질환에 대한 치료방법을 발견하고 해결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애브비는 오늘 뉴욕증권거래소와 유로넥스트 거래소에 상장되며 주식심볼, 'ABBV'를 사용하게 된다. 동부 표준시간(EST) 9시29분에 주식거래 시작을 알리는 종을 울리며 관련 현장소식이 웹케스트로 뉴욕증권거래소 웹사이트에서 생중계된다.

거래 개시 종을 울리는 장면 사진과 비디오는 facebook (NYSE Euronext-Official Site), YouTube (nysetv1), and Twitter(@NYSEEuronext), #NYSEBell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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