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혜주’ 부상 복지부 인수위 근무인원 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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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주’ 부상 복지부 인수위 근무인원 늘 듯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12.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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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파견 물밑 경쟁 치열

이번주 중 꾸려질 것으로 보이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직을 놓고 정부 내에서 치열한 물밑 결쟁이 벌어지고 있다.

파견기간 동안 차기 정부 실세들과 인맥을 쌓을 수 있을 뿐아니라 박근혜 당선인의 주목까지 받을 수 있어 향후 요직에 발탁 될 가능성이 크다는데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것이다.

복지부의 경우 차기정부가 복지확충을 적극 내세운 만큼 인수위 파견 인원도 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의 경우 복지부문과 보건의료 분야를 각기 총괄하는 권덕철 복지정책관이나 김원종 보건의료정책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 외에 과장급 중에서도 누가 인수위 호에 승선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복지부 핵심보직 관료들은 주말에도 상당수가 출근해 당선인의 복지 및 보건의료관련 공약을 분석하고 인수위에 대한 업무보고 현안 등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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