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동력, 왜 HT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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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동력, 왜 HT 인가?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12.0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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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위원장·진흥원, ‘제21회 HT포럼 개최

우리나라 HT(Health Technology)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민주통합당)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21회 HT(Health Technology) 포럼을 오는 12월 5일 (수)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HT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국회, 정부, 기업, 학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HT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HT 정책 및 투자방향, 국가 HT산업의 발전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정신 HT포럼 공동대표가 ‘왜 HT 인가’ 주제 기조연설에서 HT 개념 및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주제발표에서는 류용섭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연구개발조정국장이 ‘지속가능한 국가 HT정책 및 투자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박노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장은 ‘국가 HT산업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BT‧IT‧NT 융합과 소통문화(BINGO; BT‧IT‧NT Go together)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토의에서는 선경 고려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정두언 의원(새누리당, 기재위), 안도걸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이은규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우리나라 HT 산업 현황 및 글로벌 HT 강국으로 나아가는데 직면한 문제점, 국내외 HT R&D 사례 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HT 산업의 실질적인 정책 연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국가적 차원의 HT 산업의 발전방향을 재정립하고, 효울적인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범국가 차원의 HT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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