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권 경쟁력 강화 위한 지원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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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권 경쟁력 강화 위한 지원책 시행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12.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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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연구조합, 산업기술진흥원 지원으로 특허법인과 공동으로 14개 중소/중견기업 지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이 중소기업의 지재권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R&D 효율성 제고 및 지재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체적인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약개발조합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BT분야 ‘중소/중견기업 지재권 경쟁력 강화 지원’ 과제를 장한특허법인 및 안소영국제특허법률사무소와 공동으로 8월16일 킥오프 이후 △리제론 △바이오파마티스 △보령제약 △비씨월드제약 △삼진제약 △서울제약 △앱자인 △영진약품공업 △유유제약 △코오롱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메디톡스 △안지오랩 △휴온스 등 14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12월4일 밝혔다.

중소/중견기업 지재권 멘토링 지원 대상기업은 BT분야 기업 중에서 연구부서 또는 부설연구소를 설치했거나 지재권 전담인력·지재권 비율이 낮은 중소 또는 중견기업으로서 선정기업 각각에 지재권 멘토링 전문 전담인력(특허전략전문가, 특허분석가, 시장조사분석가, 기술자문위원 등)이 구성돼 5개월 동안(8개 기업, 기업 당 평균 15시간) IP-R&D 인프라 및 자문을 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지재권 중심의 특허경영 활동 진단 △지재권 기획 및 관리 컨설팅 △지재권 창출 및 확보 지원 △맞춤형 지재권 교육 제공 등이다.

또 BT분야 기업 중 현재 국내·외 특허분쟁 중인 중소기업이거나 향후 특허분쟁이 예상되는 지재권 이슈를 보유한 중소기업(바이오/의료기기)을 대상으로 ‘지재권공동대응협의체’ BT분과를 구성해 총 4회(월1회) 운영하고 있다.

분과별 산업에 대한 특허조사 및 분석을 위해 △협의체 공통 현안에 대한 특허분석 실시 △필요 시 R&D 방향 설정, IP창출방안 등 자문지원과 분과별 특허분쟁대응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는 공동의 대응전략 수립 △대상특허 무효화, 크로스라이선스, 로열티 협상 등을 하고 있다.

이외에 해외특허동향, 국내특허동향, 특허 클레임 이슈, 지재권 관련 등 최신정보로 제작한 특허 동향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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