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재승 사장은 인사말에서 "작년은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핵심역량 구축,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한 해였다"며 "올해에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중동 진출 중인 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 이지에프 및 항암제 루피어의 세계 수출을 진행하고, 전세계 연구 자원을 활용한 24시간 연구 체제를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품질과 효율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생산부문을 강화해 고품질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조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웅제약 제3기 매출액은 2천803억 9천600만원이며 경상이익은 364억원, 당기순이익은 25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주주에 대한 배당률은 액면배당율 27%(1주당 675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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