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약품 12월 결산법인으로 정관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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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약품 12월 결산법인으로 정관 개정
  • 최관식
  • 승인 2005.05.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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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제45기 정기주총 개최
한일약품이 3월 결산에서 12월 결산법인으로 정관을 변경하고 일부 임원을 선임했다.

한일약품(대표 이동일)은 27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제4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CJ그룹과의 연결 재무제표 작성 등을 위해 3월 결산을 12월 결산으로 정관을 변경하고 CJ 제약사업본부 기획팀장을 지낸 현 한일약품 하태임 경영지원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는 한편 비상근 감사로는 이재호 CJ 재무팀장을 추천했다.

한일약품은 지난해 화의 이후 처음으로 50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화의채무 조기상환 등의 이유로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6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이동일 대표는 "올해는 헤르벤, 메바로친 등 주요 품목의 1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올해 한일약품의 경영화두를 "변화와 혁신"에 두고 사업모델 재구축을 통한 수익성 제고와 변화관리에 의한 조직역량확보, 원칙경영확립 등의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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