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300병상 증축으로 임진년 시작
상태바
명지병원, 300병상 증축으로 임진년 시작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2.01.05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년 표어 ‘안정적 내실’과 ‘완강한 전진’으로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병상 증축 등 역량강화를 위한 시동을 걸며 2012년 임진년을 시작했다.

명지병원은 1월3일 오전 병원 대강당에서 가진 2012년 시무식에서 2012년을 ‘안정적 내실’과 ‘완강한 전진’의 해로 정하고 300병상 증축(총 850병상)과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주차타워 신축 등의 공사에 나서며 경기서북부 대표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왕준 이사장은 “역사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았던 해로 기록되어 있는 임진년인 2012년 또한 사회·경제적으로 어두운 전망의 불확실성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새해의 표어처럼 불확실성의 시대에 안정적 내실을 다지고 완강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비전 2020’ 성취를 위한 △병원의 안정적 성장 △통합의료시스템의 모범적 구축 △연구중심병원의 기반구축 및 성과 실현 △국제화 선도 병원의 위상 정립 △Hospital 2.0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완성 △진료와 업무의 표준화를 통한 신뢰성 제고 등의 7대 전략과 함께 4대 수행과제, 그리고 8대 행동강령을 선포했다.

이왕준 이사장과 김세철 병원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각 부서별 행동강령 선포식도 이어졌으며, 시무식 후에는 참석 교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신년 하례식도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