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 시무식 갖고 글로벌 향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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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병원 시무식 갖고 글로벌 향한 시동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1.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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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동 병원장 "의료기관인증평가로 품격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기관 되겠다" 밝혀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1월2일 효성병원 마더브릿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거행했다.

이날 박경동 병원장은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 공식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 선정과 더불어 12월에는 대구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외국인환자 유치) 지정 등 한 해 경영 실적과 관련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

박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임진년을 맞아 60년 만에 오는 흑룡해의 힘찬 기운을 받아 변화와 도전으로 목표달성을 이룩하자”며 “환자 중심의 내실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의료기관인증평가를 통해 품격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기관이 되도록 여러분들의 추진력과 잠재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상민 진료부원장도 신년사에서 “2011년 한 해를 되돌아보면 직원 모두의 노고가 많았다. 현재 본관 증축과 최첨단 의료장비의 도입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전 직원의 따뜻한 미소와 친절서비스 등 내부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했다”며 “2012년에는 흑룡의 담대함과 용기로 Global 병원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이 열정을 다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무식 후에는 모든 직원이 한데 모여 따뜻한 음료와 시루떡을 나눠먹으면서 새해 정진을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직원 각자 올해의 소망을 적은 ‘풍선날리기’로 자신과의 약속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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