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변화, 신뢰, 최고 품질' 모토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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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변화, 신뢰, 최고 품질' 모토로 제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1.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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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대표이사 "최악의 상황 속에서 헌신적인 노력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갖는 원년 만들자" 강조

       이성우 대표이사
삼진제약(주)(대표이사 이성우)은 1월2일 임진년 새해 시무를 하며 ‘변화, 신뢰, 최고 품질’등 3대 모토로 힘찬 2012년을 시작했다.

이성우 대표이사는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안정적인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고객 신뢰 확대, 영업마인드의 과감한 변화를 통해 제약업계 전체의 위기 속에 맞은 2012년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삼진제약은 회사를 대표하는 대형품목으로 성장한 항혈전제 ‘플래리스’를 비롯해 지난해 시장성을 확인한 고혈압 치료제 ‘에이알비 아이비’ ‘엑스반플러스’와 같은 전문의약품을 주력 품목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며, 건강기능식품 등 시대 변화에 맞는 새로운 시장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우 대표이사는 “새해는 제약업계 전체가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최악의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스스로가 과감한 마인드 변화와 기본기에 충실한 고객 신뢰 확대, 초일류 품질 확보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다면 위기 속에 맞는 2012년은 오히려 삼진제약을 단련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는 원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형식적인 시무식 행사를 생략하는 대신 이성우 사장이 1월3일부터 약 보름간 각 부서별, 영업소별로 임직원 30∼40명씩을 그룹별로 초대해 시내 곰탕집에서 신년 인사와 경영 목표를 공유하는 릴레이 조찬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 지난해 신년에 가졌던 릴레이 조찬 대화 장면.
새해를 맞아 직원들 얼굴을 직접 보며 교감도 나누고 경영목표를 공감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는 사장과 직원 간의 거리감을 없애고 새해 경영 목표달성을 위한 모두의 힘을 한데 모으기 위함이다.

전 직원을 강당에 모아놓고 훈시하듯 경영목표를 발표하고 한 번에 끝나는 여느 회사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사장이 직접 나서 일반 직원들과 아침을 함께하며 지난해 성과를 자세히 설명하고, 새해 목표의 당위성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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