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적십자 사회공헌 유공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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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적십자 사회공헌 유공장 수여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12.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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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대표이사 "초일류기업 성장 발전 못지않게 중요한 사명이 주변 소외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

삼진제약(주)(대표이사 이성우)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공로로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로부터 최근 사회공헌 유공장을 수여했다. 적십자 회원 유공 포장은 사랑과 봉사정신을 발휘해 인류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상이다.

지난해 매출 2천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상위제약사로 발돋움한 삼진제약은 사회적인 기업으로 국민 속으로 다가가기 위해 그동안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실천해 왔다. 대학에 합격하고도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곤란을 겪는 의대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의료혜택이 누구보다 절실하지만 보험료를 내지 못해 약국이나 병원진료를 받지 못하는 마포구 관내 차상위 저소득층에게 의료보험료를 대신 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경우 정부로부터 의료보호를 받고 있는데 비해 이에 해당되지 않는 차상위 저소득층 중에는 보험료 납부를 못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가정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자 지역 복지단체와 협력해 고령 노인 가구 200가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신입직원들은 연수기간 동안 이들을 찾아 생필품 전달, 도시락 배달, 집안 청소 및 말벗 봉사 등 다채로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장애우 어린이 수술비 지원도 계속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지속적인 의사사진 공모전을 통해 작품 출품과 우수작품 추천 1건마다 소정의 기금을 쌓아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2010년 12월 뇌병변 장애우의 수술비 지원을 시작으로 선천적 거대탈장증 어린이 등 꾸준히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후원하고 있다.

또 지난 일본 대지진에는 일본 국민 구호 지원금 2천여 만원을 550여 전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하기도 했다.

이성우 대표이사는 “초일류기업으로의 성장 발전 못지않게 중요한 삼진제약의 사명이 바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제약업계 전반이 극심한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삼진제약은 내년에도 아프고 힘든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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