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마음병원, 급성심근경색증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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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마음병원, 급성심근경색증 평가 1등급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1.11.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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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도착부터 혈류재개통까지 소요시간 '50분'

제주 한마음병원(병원장 이유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급성심근경색증 진료적정성 평가'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병원 전국 최고등급을 받았다. 제주지역에서는 유일하다.

종합병원급 평가 대상 총 167개 병원중 10개 병원만이 1등급판정을 받았다.

이번 급성심근경색증평가 사업에서는 막힌 심장혈관을 빨리 똟어 다시 피가 돌게 하는 심장혈관중재시술이 빠른 시간안에 시행됐는지 와 이런 치료결과 사망률을 최소화시켰는지가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응급실 도착부터 혈류 재개통까지의 소요시간(중앙값)은 전국 평균 67분이었으나 한마음병원은 50분으로 조사됐다.

특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인한 원내 사망률과 입원 30일내 사망률은 전국 평균 7.5% 와 7.9% 인데 반해 한마음병원은 0%, 1.5% 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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