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터키 지진 복구성금 1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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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터키 지진 복구성금 1억 전달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11.0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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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강신호 회장, 박찬일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주한 터키대사관을 방문해 터키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1월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강진으로 인해 절망과 실의에 빠져있는 터키 국민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피해 지역을 조속히 정상화 시키는 복구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신호 회장은 “터키는 형제의 나라로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 도와준 나라인데 대지진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입어 안타깝다”며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터키 국민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지진 피해가 최대한 빨리 복구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터키는 동아제약이 2009년에 바이오의약품 ‘류코스팀’을 수출한 국가로 최근에는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수출을 준비하는 등 동아제약의 해외 수출에 있어 중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3월에도 주한 일본대사관을 방문, 일본 지진피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임직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를 전개하도록 하고, 사회적 공익성을 띠는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및 기부활동, 구호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 주한 터키대사관 나지 사르바쉬 대사(왼쪽)와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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