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운동 붐조성 열기 재확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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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운동 붐조성 열기 재확인 한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8.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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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병원회, 8월4일 두 번째 의약분업 제도개선 서명식
전국민 서명 활성화에 매진키로 다짐

대구·경북병원회(회장 박경동·효성병원장)는 지난 7월13일 '환자불편 해소를 위한 약국선택권 확보, 의약분업 제도개선'을 위한 서명식 및 간담회에 이어 범국민적 관심과 서명운동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서명식을 다시 한 번 개최한다.

두 번째 의약분업제도개선 서명식은 8월4일(木) 오전 11시 경북대학교병원 접수동 1층 로비에서 성상철 대한병원협회장 및 대한병원협회 임원진과 대구경북병원회장을 비롯한 회원병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우리나라 병원계 전체를 대표하는 대한병원협회는 환자들의 약국 선택권을 되찾아 주기 위해 지난 6월20일 ‘의약분업 제도개선을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가졌으며 6월24일 인천 및 경기지역 시도병원회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강원, 광주, 대전, 제주지역 병원회 등 전국을 순회하며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그 일환으로 오는 8월4일 경북대학교병원과 창원삼성병원에서 국민의 편의와 환자 복지를 위한 의약분업 제도개선 서명식을 거행키로 했다.

병원협회는 특히 이 기간 동안 전국 시도병원회를 순회방문하며 정책간담회를 열어 외래환자들이 더 이상 불편을 겪지 않도록 환자들이 약국 선택권을 되찾을 수 있게 전국 병원들이 힘을 모을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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