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번 평가는 △시설 △인력 △장비 등 필수영역 충족 여부와 급성심근환자에서 재관류요법의 적절성, 급성 뇌혈관질환자에서 뇌영상검사 신속성, 중증응급질환자의 입원율 등 응급의료 질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평가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올 4월말까지 6개월간 현지 및 서면 평가로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모든 평가결과에서 우수한 평가결과를 얻으며 인천지역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리모델링을 통한 응급의료센터 새단장을 마쳤고, 인천 및 부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선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365일 야간 및 공휴일에 응급실을 찾는 경증환자를 위한 응급진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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