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 시스템에 따라 인턴 기간 종료 후 최종 합격된 인원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
헬스케어 IT 전문기업 이지케어텍(대표 위원량)은 최근 청년인턴 22명을 선발해 인턴십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달 2일부터 연수과정 중인 청년인턴들은 3개월 동안 인성, 직무, 기술 교육 이수는 물론 협동 훈련과 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헬스케어 IT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로 양성된다.
이지케어텍은 인턴 기간이 종료된 후 최종 합격된 인원에 대해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할 계획을 갖고 있어 관련 업계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인턴십을 통한 인재 육성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례로 꼽힌다.
지난 2007년부터 정기적으로 20여 명의 인턴사원을 채용해 병원정보시스템 사업에 최적화된 전문인 양성을 지속해온 이 회사는 현재 직원 200명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 헬스케어 IT 기업으로 성장했다.
위원량 대표는 “국내·외적으로 헬스케어 IT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관련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우수 인재 확보가 기업의 중요한 성공 요소가 됐다”며 “회사의 지속 성장과 미래 발전을 준비함과 동시에 청년실업 해소에 일조함으로써 구직자, 기업, 국가가 윈윈할 수 있는 사례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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