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환자안전 주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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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구로병원, 환자안전 주간행사 개최
  • 박현 기자
  • 승인 2011.05.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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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감염관리 및 퀴즈 왕 선발대회, 손 씻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감염관리실장 정희진)는 5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교직원들의 감염관리 지식을 높이고 병원 내 환자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제7회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행사기간 동안 신관 지하 2층 직원식당 앞에는 감염관리 포스터가 전시됐으며 점심식사 시간에는 '감염관리 플래시퀴즈' 행사를 진행해 퀴즈에 참여한 교직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한 손바닥에 얼마나 많은 세균이 있는지 알아보는 '손 씻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교직원들의 손 위생관리 생활화를 독려했다.

5월19일 대강당에서 진행된 감염관리 세미나에서는 정희진 감염관리 실장과 이재복 QI 위원장이 각각 '의료인의 예방접종', '2011 IPSG(국제환자안전목표)'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더불어 감염관리 수칙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는 '도전!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 퀴즈 왕' 선발대회에는 40여 명의 교직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72병동 최혜미 간호사가 대상을 차지했다.

감염관리실장 정희진 교수는 “감염관리와 환자안전이 환자를 대하는 병원 직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만큼, 교직원들에게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이해를 높이고자 관련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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