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의원 일동, 대정부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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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의원 일동, 대정부 결의문 채택
  • 박현 기자
  • 승인 2011.04.2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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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대의원 일동은 4월24일 열린 제63차 대의원 총회에서 위기상황의 의료환경과 위험수위를 넘고 있는 정부정책 추진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탄식을 금할 수 없다며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10만 의사회원을 대표한 우리 중앙대의원 일동은 한국의료의 미래와 의료계의 대동단결을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고 밝혔다.

1.정부는 부족한 보험재정의 확충을 위해 의사들의 희생과 고혈을 짜는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

1.정부는 의료기관들이 미래발전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3월17일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표한 의료기관 재정확립 계획의 세부사항을 조속히 실행하라.

1.의료계의 내부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총액계약제 획책을 규탄하며 이에 대한 어떠한 논의도 거부한다.

1.모든 회원들은 의료계의 환경개선을 위해 이 시점부터 우리 모두가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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