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과개원의협의회 춘계연수강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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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과개원의협의회 춘계연수강좌 성료
  • 박현 기자
  • 승인 2011.04.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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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증 및 미용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

대한 일반과개원의협의회(회장 박명하)는 4월 10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소 대강당에서 통증과 미용파트를 중심으로 제16회 2011년 춘계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통증파트와 미용파트를 중심으로 개원가에서 실제적으로 다룰 수 있는 내용들을 다뤄 참석 회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통증파트에서는 △두경부와 상지로 방사되는 동통의 해결과 밸런스의 회복을 위한 IMS치료의 이론과 실제 임상경험의 소개(차병원 만성통증센터 최경만 교수) △Knee 주위 인대 병변에 대한 이학적, 초음파 진단방법과 증식 및 재생 치료방법(최재활의학과의원 최재익 원장) △엘보우 인대병변에 대한 PRP 재생치료의 치험사례(Dr. 조의원 조창식 원장) 등에 대한 강좌가 마련됐다.

미용파트에서는 △레이저를 이용해서 색소질환치료 시작하기 △여드름 치료를 통한 미용클리닉으로의 접근 △미용클리닉으로 다가가기 위한 피부미용의 시작 △SI Joint 병변의 치료와 PRP 재생치료의 치험사례 등에 대한 강좌가 열렸다.

조창식 기획이사는 “연수강좌가 그동안 내과분야, 통증분야, 미용분야 등 세 분야를 중점적으로 실시됐는데 이번에는 통증 및 미용 파트에 촛점을 뒀다”며 “통증파트에서는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재생치료 치험사례에 중점을 두고 미용파트에서는 고가의 레이저기기를 지양하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CO2레이저, IPL, Nd 야그 레이저 등의 활용방법과 쌍꺼풀 및 보톡스시술 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박명하 회장은 “회원들은 정부의 건강보험제도 개선 및 의료인력의 적적한 양성 등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65세 이상 노인환자에 1천500원만 받도록 하는 제도로 인해 많은 의료쇼핑환자를 양산하고 있어 건강보험재정을 어렵게 하는 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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