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화순전남대병원장 국훈 교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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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화순전남대병원장 국훈 교수 취임
  • 박현 기자
  • 승인 2011.03.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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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훈 병원장, 안정적·지속적 성장 속에 내실을 강화하자고 강조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제5대 국훈 병원장 취임식이 지난 3월 29일 오전 11시 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역대 병원장 및 많은 내외 귀빈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훈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연속의 첨단의료 환자중심 세계중심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안정적·지속적 성장 속에 내실을 강화하자”며 앞으로 화순전남대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국 병원장이 제시한 방향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환경친화병원 완성 △첨단기술병원 입지 확고히 정착 및 Smart-Hospital 완성 △진정한 '환자중심병원' 계속 자리매김 △'선택과 집중'의 전문화 전략으로 해외환자유치사업 진행 및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연구중심병원으로 발돋움 △경영 효율화와 책임경영 구현 등 여섯 가지이다.

송은규 전남대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화순전남대병원은 앞으로 인사 및 재정 집행의 효율화, 자율화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신임 국훈 병원장은 1985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1990년 전남의대 전임강사로 출발, 1993년과 1999년에 각각 미국 아이오와대와 국립보건원에서 교환교수로 재직했다. 이어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장, 조혈모세포이식센터장, 호남권희귀질환센터장, 소아암환경보건센터장, 여미사랑병원학교교장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2013년 3월 26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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