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출근 전국민에 확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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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출근 전국민에 확산한다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0.12.20 2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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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국민생활체육회 협약 맺어

▲ 국립중앙의료원과 국민생활체육회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박재갑)과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이강두)는 12월 20일 국립중앙의료원내 스칸디나비아클럽에서 ‘운동화출근 생활속운동’캠페인을 공동 전개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등록회원이 300만 명을 넘는 전국적 규모의 단체로, 참여회원은 무려 1천800만 명을 넘는다.

이 협약에 따라 국민생활체육회는 2011년부터 운출생운(運出生運) 캠페인을 ‘스포츠7330캠페인(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이상 운동)’과 연계해 대대적인 국민캠페인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은 국민생활체육회 소속 회원들에게 국민생활운동맞춤검진을 제공, 건강검진자들을 대상으로 검진결과에 따라 연령별․질환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박재갑 원장은 “국민생활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제 운출생운 캠페인은 전국민운동으로 성큼 올라섰다. 이에 더해 국립중앙의료원은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진료서비스의 보급화시켜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자살, 당뇨 등 국민5대 사망원인 발생율을 현재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줄이는데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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