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관절센터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관절센터가 주관하는 '2010 국제 슬관절 심포지엄 및 시범수술'이 11월26일(금) 병원 지하대강당에서 열린다.
슬관절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슬관절 질환과 관절염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시술중인 '인공슬관절 전치환술'의 고난이도 수술법 등 모든 수술 과정을 송은규 · 선종근 · 박주권 · 정문수 교수의 집도 아래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과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저명한 해외연자가 대거 참석, 연제를 발표할 예정이며 국내 대학의 슬관절 권위자 30여 명이 이번 심포지엄의 연자 및 좌장으로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장을 벌일 예정이다.
송은규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관절성형술과 골절술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이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국내외 모든 참가자들은 로보닥과 네비게이션을 활용한 시범수술법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 관절센터의 첨단의료기기와 앞서가는 수술법에 대해 외국의료진의 연수 및 교육에 대한 문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이는 국내 의료기술과 관절센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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