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축구대회에는 조길형 영등포구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전여옥 국회의원, 오성식 영등포구축구연합회장 등 3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 빛냈다.
개회식에서 김광태 이사장은 “영등포구축구연합회와 대림성모병원이 지역의 건강과 발전을 위해 합심 노력하자”고 말했다.
축구대회에는 관내 축구 12개 팀이 참석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길 4동 축구팀이 우승을 차지하여 우승기와 함께 부상을 수상했다.
청암배 축구대회는 대림성모병원 김광태 이사장이 지역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2008년에 창설한 대회이다.
이날 축구대회와 더불어 대림성모병원 개원 41주년 기념 직원 체육대회가 병행 실시됐으며 직원들이 청ㆍ백팀으로 나누어 족구, 피구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이 하나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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