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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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개최
  • 박현
  • 승인 2010.10.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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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공공보건의료의 현 주소와 나아갈 방향 모색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은 10월7일(목) 오후 3시에 병원 4동 진리관(구 별관) 6층 대강당에서 ‘제1회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공공보건의료의 현 주소(서울대학교병원 김승협 진료부원장) △공공보건의료의 개념과 현황, 그리고 미래(서울의대 김용익 교수) △서울시 보건소의 공공성에 대하여(권선진 대한공공의료학회 이사장, 동작구 보건소장) △보라매병원의 공공보건의료 현황(보라매병원 손환철 대외협력실장) 해외 의료원조 및 봉사(서울의대 안규리 교수) △공공의료 재원 확충 방안(갈렙앤컴퍼니 윤상철 대표) △중앙정부의 공공보건의료 추진방향(보건복지부 손영래 과장) 등 공공보건의료의 현 주소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 그동안 보라매병원이 시행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소개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 백서’를 증정해 양질의 공공보건의료활동과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의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공공보건의료의 실태를 재조명하고 의료복지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보건의료사업 백서 발간과 심포지엄 개최 등의 노력이 국내 공공보건의료의 질을 높이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새 병원 개원에 이어 올해 9월 기존 건물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800병상의 첨단 대형병원으로 재탄생한 보라매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0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높은 수준의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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