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철 병협회장, 10일 취임식 “협회 위상 제고에 전력”
성상철 대한병원협회장은 10일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협회를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성 회장은 이날 직원들과 가진 취임식에서 이같이 당부하면서 “앞으로 2년동안 협회의 위상을 다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 회장은 “대한병원협회의 주인은 병원장과 협회 직원들”이라며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성 회장은 이어 소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위크숍이나 등산모임 등을 통해 소통하거나 의사를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급적이면 투명한 경영과 공정한 평가를 해 협회와 직원이 상호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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