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학회와 연계 경쟁력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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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학회와 연계 경쟁력강화 모색
  • 김명원
  • 승인 2005.03.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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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발전위원회 구성키로
피부과 개원가가 학회와 연계체게를 구축하여 진료 차별화와 홍보강화 등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회장 김홍직)는 지난 1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춘계학술심포지엄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피부과학회와 연계해 피부과 개원의들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피부과개원의협의회는 오는 24일 대한피부과학회의 "피부과발전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영리법인 허용 △개원가 경영분석 △피부과 전문의의 전문성 부각 등을 통해 타 진료과와의 차별화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개원가의 경영 여건이 악화되면서 타과의 피부 미용 분야에 대한 진료 확대 등으로 피부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피부과개원의협의회는 오는 5월 제3회 피부건강주간을 맞아 학회와 공동으로 "피부건강의 날" 선포식을 갖기로 했다.

7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피부질환의 치료에 유용한 건강식품세미나 △피부과병원 경영심포지엄 △모발화장품의 이해와 임상적용 심포지엄 등이 열려 다양한 연제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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