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을 함께하면, 사랑이 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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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을 함께하면, 사랑이 커져요
  • 박현
  • 승인 2009.12.15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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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 연말 ‘퍼네이션’ 활동을 통해 사랑나눔에 동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은 지난 14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퍼네이션’(Fun+Donation) 활동을 통해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금 더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랑의 바자회, 후원아동 초청 공연관람, 문화공연단체 후원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직원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사랑의 바자회에서는 군터 라인케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다양한 물품들이 직원들의 열띤 호응 속에 경매로 판매됐다.

경매에서는 조선시대 궁중 전통주인 향온주 세트가 최고가인 36만원에 낙찰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매에 오른 향온주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2007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후원하고 있는 ‘서울전통예술인상’의 올해 선정자인 향온주(香醞酒)장 박현숙 씨가 기증한 것이다.

이날 모인 바자회 수익금에 회사가 동일한 지원금을 더해 마련된 지역사회 후원 기금(매칭 그랜트) 600만원은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혜심원과 회사가 위치한 중구 회현동 일대의 소년소녀 가장 등을 후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직원들은 평소 후원하고 있는 혜심원 아이들 30여 명을 초청, 난타공연을 관람하고 공연에도 직접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날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군터 라인케 사장은 난타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PMC 프로덕션의 송승환 대표에게 ‘문화발전 후원기금’으로 2천만원을 전달했다.

PMC 프로덕션의 송승환 대표는 “앞으로 새롭고 창의적인 문화컨텐츠를 개발해 아이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이번 문화체험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나누고 창의성을 길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혜심원 아이들과 함께 난타공연에 참여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군터 라인케 사장은 “매년 송년바자회를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문화체험이 큰 문화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발전을 지원하고, 다채로운 퍼네이션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매년 정기적으로 혜심원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갖고 있으며 학대 받는 아동들을 위한 보호시설 후원에 나서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랑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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