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전달체계의 혁신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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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전달체계의 혁신 심포지엄
  • 박현
  • 승인 2009.11.26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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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12월11일 병원 대강당서
분당서울대병원은 12월11일(금) 오전 8시30분, 병원 대강당에서 “Connected Health : The Innovation of Healthcare Delivery”(커넥티드 헬스 : 의료전달체계의 혁신)라는 주제로 의료정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자의무기록(EMR)의 성공적인 개발로 과거 종이, 차트 없이는 진료할 수 없었던 국내 병원의 풍경을 바꾸어 놓은 우리나라 최초의 풀(Full) 디지털병원인 분당서울대병원이 u-Healthcare 분야의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커넥티드 헬스의 국내외 적용사례를 알아보고 현주소를 고민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커넥티드 헬스는 의료서비스의 중심에 병원이 아닌 환자를 두고 병원과 병원을 연결하고 병원과 환자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1~3차 의료기관을 연결하는 진료정보교류시스템 △언제 어디서나 의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개인건강기록(PHR), 원격진료 등을 포함하는 의료전달체계의 새로운 모델이다.

심포지엄은 △첨단화를 통한 의료전달체계의 혁신과 정부의 지원전략 △환자와 병원의 원격연결 △환자중심의 의료IT 패러다임 구축 △커넥티드 헬스의 국내외 적용사례 등 모두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져 있다. 또 정부, 의료계, 기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커넥티드 헬스의 현주소와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정보 심포지엄은 사전등록은 11월23일~12월9일까지로 병원 홈페이지(www.snubh.org)에서 신청받는다.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성공적인 EMR 도입으로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디지털병원 환경을 구축한 분당서울대병원은 u-Healthcare 분야의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진료정보교류, 개인건강기록(PHR) 등 의료IT 융합기술에 많은 연구와 투자를 진행해 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미래 新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의료IT 융합기술을 발전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문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정보센터(031-787-1152/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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