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미국-멕시코 국경지대와 남아프리카의 한 지역,일본 전역 등 9곳이 생태계 위험지구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전 세계의 저명한 학자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선정되는 생태계 위험지구는 이제 모두 34곳으로 늘어났다.
이 위험지구의 생태계 서식지는 세계의 멸종 위기 포유류와 새,양서류의 75%를 포함하고 있으며 지구 면적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이 지구의 생태계 서식지는 본래 러시아와 호주를 합친 크기인, 지구 면적의 16%를 차지했으나 이같이 줄었으며 이는 인간에 의한 서식지 파괴의 위협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생태계 위험지구 추가 선정은 400명에 달하는 학자들의 지난 4년 간 연구를 토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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