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QI경진대회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원장 김선주)은 최근 병원 교육관 대강당에서 2008년 QI경진대회를 열었다.
병원 임직원과 타병원 QI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경진대회에서는 ‘고객만족’과 ‘업무 효율 증대’를 목표로 1년간 활동을 벌인 27개 팀이 구연(14팀)과 포스터 발표(13팀)를 통해 결과를 뽐내었다.
‘퇴원예고제’ 정착 활동을 벌인 본관5층병동팀이 이번 대회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구연 부문에서 원무팀과 별관5층병동팀이 우수상을, 본관6층병동팀이 창의성상, 마취통증의학과팀이 노력상, 영양팀이 효율성상을 각각 받았고, 포스터 부문에서는 별관1층병동팀이 우수상을, 신생아실팀과 신관2층병동팀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김선주 원장은 “환자들이 느끼는 여러 불편들이 QI활동들을 통해 상당부분 해소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창의적인 QI활동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서 환자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증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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