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센터 지정3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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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센터 지정3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 박현
  • 승인 2008.10.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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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 홈페이지서 온라인 등록 가능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가 오는 11월10일(월)부터 이틀간 동관 6층 강당에서 지역임상시험센터 지정 3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임상연구 관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임상연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임상연구 코디네이터 등 임상연구 관계자들이 실무적으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부분의 주제를 분리해서 가능하면 실제상황에 맞춘 강의, 토의형태로 진행할 수 있는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 호주, 중국, 일본 각각의 임상연구 관련 규제법규에 관한 현황 비교, 임상연구의 연구비 산정(Budget Development), 피험자 등록(Subject Recruitment Strategy)의 전략 및 그 실제, 약물감시(Pharmacovigilance) 등의 세션이 마련됐으며 피험자 보호와 임상시험 대행기관(CRO) 운영에 관한 패널토의도 구성됐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임상연구자들을 위해 프로토콜 작성(Protocol Writing)에 관한 워크숍을 심포지엄 프로그램 내에 구성했고 IRB(임상연구윤리심의위원회)가 실제로 심의하는 과정을 녹화해 모의 IRB 심의과정을 통해 IRB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세션을 마련하는 등 기존의 임상연구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는 확실한 차별화를 시도하게 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Pfizer, Wyeth, BMS, GSK 등의 다국적 제약사와 식의약청, 임상시험연구회 등의 기관,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일산 동국대병원 등의 학계에서 연자가 참가하며 특히 모든 세션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는 매년 임상연구 심포지엄 및 워크숍을 개최해 임상연구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만남의 장을 열어 다양한 정보교류는 물론 국내 임상연구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 국제심포지엄 참가신청은 11월5일(수)까지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 홈페이지(http://crc.amc.seoul.kr/) 학술행사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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