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창립 50주년 기념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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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창립 50주년 기념사업 ‘시동’
  • 김완배
  • 승인 2008.09.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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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조직위원장 등 조직 구성 마무리‥일부 주요 행사 확정
내년 7월2일로 창립 반세기를 맞는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가 창립 50주년 기념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병협은 지훈상 회장을 대회장으로 선임한데 이어 이종철 삼성의료원장을 조직위원장에 앉치고 산하에 학술위원회(위원장 박상근), 관리·행사위원회(〃오동주), 홍보위원회(〃 강보영), 사업·재무위원회(〃 한원곤), 편찬위원회(〃김세철) 등 5개의 전문분과위원회를 구성, 의견을 모은후 지금까지 모두 두차례의 본회의를 거쳐 50주년 기념사업의 윤곽을 어느정도 그렸다.

성익제 사무총장은 이와관련, “현재 50주년 기념사업 내용을 정해 나가는 단계이며, 병협 50년사 편찬과 기념학술대회 등 일부 행사는 확정됐다”고 18일 있은 기자브리핑에서 설명했다.

병협은 이밖에도 건강걷기대회와 무료진료, 기념 영상물 제작 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병협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성찰을 토대로 병협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병원상을 정립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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