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사협회, 종합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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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사협회, 종합학술대회 개최
  • 한봉규
  • 승인 2008.06.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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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충남 덕산스파케슬에서 성황리에 열려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송운흥)는 지난 13-14 양일 간 충남에 위치한 덕산스파케슬에서 제46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임상병리와 관련한 최신 지견을 나누었다.

전국에서 4천 여명의 회원과 일본, 대만 등 국내외 병리학계 내외귀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송운흥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고도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임상병리사들의 최대학술축제인 "춘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고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부 학술대회에서는 한양대 이영호 교수의 "제대혈 이식"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과 대구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의 임채원 회원이 "과학수사와 임상병리사"라는 주제 강연을 가졌다.

이어 가진 특별강연에서는 임현수 세브란스병원 실장과 함천경 서울대병원 실장이 의료기관 평가와 관련한 강의가 있었다.

14일 열린 2부에서는 각 분과학회별로 학술발표가 있었으며 세명대학교 이재식 교수가 나와 "유전검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갖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협회학술대회 사상 처음으로 "춘계종합학술대회"가 열려 그 의미가 한 층 더 했으며 지난 학술대회부터 열려 큰 성황을 이뤘던 "학생포럼"의 개최와 함께 한일 병리학계의 원로와 귀빈들이 대거 참석해 학술대회를 축하하는 등 이번 학술대회는 여러 면에서 회원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됐던 의의 있는 뜻 깊은 학술대회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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