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딘, 임상검사 주관기관 선정
상태바
네오딘, 임상검사 주관기관 선정
  • 박현
  • 승인 2008.04.22 0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사업에 참여
임상검사 수탁전문기관인 네오딘의학연구소(이사장 성동제)는 2008년 2월부터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하는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사업중 임상검사부문과 검체자원화부문의 주관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위상을 재확인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1969년부터 매년 실시된 국민영양조사와 1962년에 시작된 국민건강 및 보건의식행태조사를 통합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행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를 근거로 시행되고 있다.

새롭게 시작되는 국민건강영양조사는 1998년도에 제1기 조사가 시작되어 3년 주기로 진행됐으며 2007년도부터 시행되는 제4기 사업부터는 매년 국민의 전반적인 건강과 영양상태 및 그 추이에 대한 대표성과 신뢰성 있는 통계산출을 위해 전국 조사로 진행되고 있다.

산출된 결과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목표설정 및 평가, 효과적인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OECD 회원국으로서 국제 비교가 가능한 통계치를 제공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전 국민의 건강과 영양상태와 그에 영향을 미치는 의식 및 행태에 관한 광범위한 통계산출을 목표로 한다.

우리나라의 보건관련 조사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검체의 채취에서 운송, 검사, 결과보고 등의 전반적인 과정의 정도관리체계, 효율적인 조직의 운용, 제반 기술력 등에 대해 관련학계 및 의료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는 심사기관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심사과정 통과해야만 수행기관으로써 선정되게 된다.

이번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네오딘의학연구소는 임상화학, 진단혈액학, 면역혈청학, 뇨검경학, 핵의학 등 전반적인 혈액검사와 중금속검사에 대한 임상검사를 대행하고 여기서 분석된 데이타를 기반으로 향후 국가적인 표준데이타 산출의 근거가 되는 통계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발생되는 시료의 검체자원화를 통한 혈액시료제작, DNA분리 등 양질의 인체자원을 확보해 우리나라 생물자원은행에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네오딘의학연구소는 지난 수년 간 질병관리본부 등의 국가기관 및 대학연구기관에서 시행하는 연구용역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관련 기관으로부터 그 기술력을 이미 인정 받고 있었으며 이번 국민건강영양조사 4기 수행기관으로 선정 됨에 따라 그 우수성을 한 번 더 검증 받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