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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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선사
  • 윤종원
  • 승인 2007.05.07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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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어버이 날 행사 계획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오는 8일(화) ‘어버이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8일 오전 7시 부터 송곡고(교장 왕춘정) 학생 90여명이 각 병동에 입원중인 16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60송이의 카네이션 증정식이 있을 예정이며, 이 중 40여명은 오후까지 어르신 ‘돌봄이’ 역할 및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간호팀에서는 ‘세족식’을 시행하고, 신우회에서는 양말 등 선물증정식도 진행한다.

영양실에서는 점심 특식과 간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

이와함께 오후 3시 부터는 입원환자, 보호자 및 인근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공연마당’을 준비한다.

이 공연은 서울문재단의 ‘뿌리패’ 공연단의 협조를 받아 여명-리듬모리-살풀이-파워코리아-태평무-하늘.땅.소리굿 등 다채로운 ‘전통국악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뿌리패 공연단은 한국의 전통 음악 중 풍물, 무속음악 등을 바탕으로 현대에 맞게 창작과 재구성을 통하여 우리 음악의 다양성과 새로운 소리를 디자인 하며 국내보다는 해외활동을 하면서 세계적인 타악 그룹이다.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신영민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환자들에게 ‘받는 즐거움’,‘먹는 즐거움’,‘보는 즐거움’을 선사해 행복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어느 때 보다도 뜻 깊은 행사를 펼칠 수 있도록 여러므로 협조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은 어버이날 뿐만아니라 가정의달 행사로 인근지역의 보건소, 동사무소 등과 연계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인근지역 경로당 등도 함께 방문에 어르신들에게 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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