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앰버서더에 김규찬 박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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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앰버서더에 김규찬 박사 임명
  • 박현
  • 승인 2007.04.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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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바이오벤처와의 파트너십 구축 임무
한국MSD는 아태지역 "사이언스 앰버서더"에 김규찬 박사를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이언스 앰버서더"는 연구기관의 신약개발 가능성이 높은 기술과 후보물질을 본사와 파트너십해 라이센싱 형태로 연결시켜 주는 신약개발 연구소.

김규찬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사 및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1984년부터 8년간 美 코넬대와 UCLA 의과대학 의료센터에서 임상 및 연구경험을 쌓았다.

지난 1996년부터는 4년간 국립보건원에서 종양 연구를 맡았으며 2001년부터는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를 총괄했다.

김 박사는 이번 임명과 관련 "아태지역에서 최초로 한국에 사이언스 앰버서더가 배치 돼, 중책을 맡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연구개발 중심의 세계적 제약사인 MSD가 한국을 비롯한 아태지역 과학자들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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