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세트병원 의무원장에 임용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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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세트병원 의무원장에 임용걸 교수
  • 김명원
  • 승인 2007.03.0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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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성빈세트병원 의무원장에 강용구 교수(정형외과)가 취임했다.

강용구 신임 의무원장은 외래진료부장, 임상의학연구소장을 역임했고, 한국조직은행연합회 회장, 아시아 태평양 조직은행 연합회 사무총장, 아시아 태평양 근골격계종양학회 운영위원, IAEA 조직은행 자문위원을 지낸 바가 있고, 현재는 아시아 태평양 조직은행 연합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성빈센트병원은 3월 2일 별관 5층 성빈센트홀에서 제19ㆍ20대 의무원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임용걸 전임 의무원장은 “우리 병원은 그동안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이 무한한 발전을 이루어왔으며, 앞으로 10년 동안 50주년을 준비하면서 병원장님과 새 의무원장님을 주축으로 모든 교직원들이 노력하면 제 2, 3의 발전신화를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이임 소감을 말했다.

제 20대 신임 의무원장 강용구 교수(정형외과)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 병원의 미래는 교직원 여러분의 병원 발전을 위한 열정과 노력에 따를 것이고 저는 교직원들의 뜻을 잘 받들고 병원장님을 잘 보필하여 희망과 활기가 넘치고 미래가 환히 보이는 성빈센트병원이 되도록 성실히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성빈센트병원은 외래진료부장에 양진모 교수(내과), 입원진료부장에 진형민 교수(외과), 수련교육부장에 김종현 교수를 발령했다. 또 임상의학연구소장에는 권동진 교수, 내과 과장에는 진동찬 교수(신장내과), 정신과 과장에는 홍승철 교수, 정형외과 과장에는 고해석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과장에는 김용신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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