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병상당 면적 증가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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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병상당 면적 증가추세
  • 김완배
  • 승인 2006.09.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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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건축학과 양내원 교수, 25년간 1.8배 증가 신축시 반영해야
우리나라 종합병원의 병상당 면적이 지난 25년동안 약 1.8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 건축학과 양내원 교수는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의 최고경영자들을 위한 사례중심의 병원경영 CEO 연수프로그램에서 ‘국내외 병원건립의 추세와 병원신설’이란 강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양 교수는 “2000년을 기준으로 현재 병상당 면적은 26-27 평 규모이며 현재 공공병원과 노인요양병원은 대략 28-30평 규모로 과거에 비해 병동부와 중앙진료부 비율이 낮아진 반면 환자 편의시설과 설비비율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소개했다.

양 교수는 국내 종합병원의 주요 문제점으로 절대면적의 부족과 부문별 면적의 불균형, 설비 집약적 면적의 부족과 단순 공간위주의 확장 등을 지적했다.

양 교수는 병원 리모델링을 하기전에 반드시 장단기 마스터플랜을 세워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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