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2년 8월 21일자
상태바
[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2년 8월 21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2.08.21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보건복지부 금연광고 기록전 개최

- 금연광고의 시작, 시대별 광고 및 주요 표어 등 20년 기록물 전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우리 사회에 금연의 필요성과 흡연의 해로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여 년간 진행된 금연광고 기록전을 8월 21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이번 기록전은 2001년 시작된 초기 금연광고 모습부터 시대별 주요 금연광고와 표어(슬로건), 전자담배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최근 광고까지 금연광고의 역사를 보여주며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8월 21일(일)부터 8월 31일(수)까지 서울메트로미술관 1관에서 개최되며, 실내에서 자유롭게 흡연하던 과거 시대상과 금연광고의 시작, 시대별 주요 금연광고와 표어 등 다양한 기록물을 전시한다.

온라인 전시회는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금연 캠페인 누리집(nodam.kr)에서 진행되며 시대별 주요 금연광고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직접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을 알리면서 흡연자의 금연을 독려하고 전 국민 대상 금연문화를 확산하고 정부의 금연정책을 지지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광고를 제작·송출해 왔다.

오프라인 금연광고 전시회에서는 금연광고 연혁과 시대상 회고 이미지, 시대별 다양한 금연광고 변천사, 지난 금연광고 대표 영상을 직접 선택해 시청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인터랙티브 월), 담배의 해로움에 대한 그림정보(인포그래픽), 노담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된다.

시대별 주요 금연광고 변천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금연광고의 시작, 흡연의 질병 발생 위험을 직접적으로 경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거부할 권리, 금연문화 조성, 국가 금연지원 서비스 홍보, 대규모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은 “지난 20년간 금연광고는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기획과 메시지로 국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금연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금연광고와 다양한 금연지원 정책으로 담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최관식·cks@kha.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