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까지 3년간…기능성·상호운용성·보안성 심사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제품 및 사용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1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EMR 시스템은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이고 통일적으로 관리·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의 작성·관리 및 보존에 필요한 전산정보시스템이다.
원광대병원은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3대 부문 86개 인증 항목에 대해 문서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제품 인증과 사용 인증을 받았다.
박무림 원광대병원 정보관리실장은 “이번 EMR 인증으로 환자 진료 연속성을 확보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며 “지속적인 EMR 인증을 통해 지역민 건강과 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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