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경북권 제3호 생활치료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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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경북권 제3호 생활치료센터 운영
  • 병원신문
  • 승인 2021.12.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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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12월 8일부터 동구 중앙교육연수원에 위치한 경북권 제3호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1년 6월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두 번째다.

경북권 제3호 생활치료센터는 160병실 규모로 운영되며, 영남대병원은 센터장인 최광해 교수(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전문의 1명과 공중보건의 2명, 간호사 10명, 방사선사 1명을 파견했다.

그 외 군인, 공무원 등 지원인력이 24시간 상주해 입소자가 격리기간동안 불편이 없도록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중앙교육연수원 내 생활치료센터는 의료인, 운영요원의 근무공간(청결구역)과 환자의 생활공간(오염구역)이 완전히 분리된 구조로 입소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아 감염 전파의 우려가 없도록 관리 운영한다.

김성호 영남대병원장은 “첫 번째 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의료기술과 감염 예방관리 인프라를 지원해 지역사회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확진자가 증가하는 어려운 시기에 파견 의료진에 대한 노고와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료진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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