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희귀질환 진단요양기관 선정
상태바
영남대병원, 희귀질환 진단요양기관 선정
  • 병원신문
  • 승인 2021.12.13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대병원 전경
영남대병원 전경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극희귀질환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기타염색체이상질환자의 산정특례 요양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남대병원은 2020년부터 희귀질환클리닉을 개설해 희귀질환자에 대해 적극적인 치료, 환자 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 환자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1월부터 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극희귀질환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 기타염색체이상질환자의 해당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요양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진단요양기관으로 선정되면 극희귀질환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 기타염색체이상질환자의 질환에 대한 산정특례 등록 신청이 가능해진다. 환자들은 영남대병원에서 원스톱으로 진단부터 치료까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김성호 영남대병원장은 “지역민 중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해 진단과 치료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환자 불만 사항은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