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진료 후 한번에 결제, 외래 수납 대기시간 대폭 감소 기대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내원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에서 최초로 11월 1일부터 ‘병원비 한번 내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0월 29일 밝혔다.
‘병원비 한번 내는 시스템’은 병원에 내원한 환자가 외래진료 전 과정을 마친 후 귀가 전 한꺼번에 일괄 수납하는 방식으로 기존에 환자 및 보호자들이 수납을 위해 매번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불편함을 대폭 개선하였다.
기존에는 환자 및 보호자가 수납창구를 방문해 접수, 검사수납 등 여러번 결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병원비 한번 내는 시스템을 통해 외래 수납 대기시간을 대폭 감소시켜 빠른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임한혁 병원장은 “병원비 한번 내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절차의 간소화와 수납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질 높은 의료 환경조성과 내원객들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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