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홍보대사로 이청용·조현우·설영우 선수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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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홍보대사로 이청용·조현우·설영우 선수 위촉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1.09.2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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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울산현대축구단(단장 김광국)과 국가대표팀의 주축선수로 활약중인 이청용, 조현우, 설영우 선수 3명을 울산대학교병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9월 29일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9월 29일 오후 2시 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이청용, 조현우, 설영우 선수를 초청해 진행했다.

울산대병원은 울산현대축구단이 병원이 추구하는 건강과 사회공헌에 적합하다고 판단,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결정했다. 이에 이청용 선수를 포함한 3명의 홍보대사는 향후 울산대병원과 함께 각종 건강캠페인 등 울산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K리그1 1위(9월 29일 기준)인 울산현대축구단은 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밀착 사회공헌으로 모범적인 스포츠구단으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작년에도 코로나 상황 속 의료진을 위한 후원은 물론 소아암환아 돕기 성금 전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선수들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관리와 증진에도 관심을 지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청용 선수는 “지역거점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의 홍보대사로서 힘든 질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홍보대사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융기 병원장은 “K리그 명문 구단인 울산현대축구단의 선수들의 열정, 성실성, 스포츠맨십이 병원의 환자와 직원들 그리고 지역시민들에게 좋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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