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빛고을전남대병원장에 박용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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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빛고을전남대병원장에 박용욱 교수
  • 병원신문
  • 승인 2021.04.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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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제4대 병원장에 전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용욱 교수<사진>가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23년 4월 12일까지 2년간.

박용욱 신임 병원장은 “지난해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빛고을전남대병원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지금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종식을 위해 전 직원과 하나된 마음으로 감염예방과 치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병원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남대병원 내과 전공의를 거쳐 내과 전문의를 획득했으며, 한양대병원에서 류마티스내과 전임의 과정을 거친 후 미국 메이요 클리닉과 에모리 대학 연수를 받았다.

지난 2005년 전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임상조교수를 시작으로 진료·연구·교육에 매진하면서 국내 의료발전과 후학양성에 기여해 왔다. 현재 전남의대 류마티스내과 교수로 빛고을전남대병원 내과장,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중앙연구실험실장, 의료질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류마티스내과 명의로 손꼽히는 박용욱 병원장은 지금까지 류마티스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서 면역학적 기능이상에 대한 연구로 국내외의 저명한 해외 학술지에 연구 실적들을 발표해왔으며 전남대병원 의학연구학술상과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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